성동구, 2025년 민·관 통합사례관리 워크숍 개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숲마루에서 ‘2025년 민·관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2025년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워크숍 진행 모습 © 손현주 기자

 

이번 워크숍은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담당자 간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42명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해 활발히 소통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프로그램은 ▲‘영화로 보는 마음 읽기’ 인문학 특강 ▲원예 테라피 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심리적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꾸려졌다. 특히 원예 테라피 체험은 바쁜 현장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복지 담당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신뢰를 쌓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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