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첨단기업 투자유치 본격화… 투자유치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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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삼척

 

안성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투자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19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5년 제1회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최근 입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앵커기업 유치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코리안투데이] – 전문가들과 함께 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 체계적 투자 전략 수립 –  © 이명애 기자

 

 [코리안투데이]  – 전문가들과 함께 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 체계적 투자 전략 수립 –  © 이명애 기자

 

위원회는 총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시계획·부동산·법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됐다. 앞으로 투자유치 관련 주요 정책 및 기업 지원 방안, 포상금 지급 여부 등을 심의하며, 안성시의 전략적인 투자유치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대기업 및 유망 중견기업과의 협의를 강화하고, 산업단지 내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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