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목격자’ 황민구 법영상분석가, 군산시립도서관 시민독서 아카데미 첫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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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삼척

 

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3월 20일 오후 7시, 2025년 시민독서 아카데미의 첫 강연을 개최한다. 올해 첫 연사로는 법영상분석전문가 황민구 소장이 초청돼 ‘진실을 담은 천 개의 목격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황민구 법영상분석전문가는 다양한 범죄 사례 속에서 영상 분석이 어떻게 진실을 밝혀내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범죄 예방 및 대응 방법, 법영상 분석을 활용한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천개의 목격자’ 황민구 법영상분석가, 군산시립도서관 시민독서 아카데미 첫 강연

 [코리안투데이] 황민구법영상분석가초청강연  © 조상원 기자

 

황민구 소장은 tvN <천 개의 눈>, <유퀴즈 온 더 블록>,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추적 60분>, MBC <리얼스토리 눈>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저서 <천 개의 목격자>를 통해 법영상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도서관, 기관 등에서 활발한 특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gunsan.go.kr) 및 전화 접수를 통해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도 온라인을 통해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작년에도 ▲박지선 범죄심리학 교수 ▲오건영 거시경제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 ▲김겨울 작가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 등을 초청해 시민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도서진흥계(☎063-454-5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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