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 TV 출연으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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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삼척

강화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 TV 출연으로 주목받다

 

강화군 원도심의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가 KBS 2TV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의 촬영지로 선정되며 봄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강화 소창의 역사와 전통 섬유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에서 촬영된 다채로운 영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강화 소창의 제작 과정과 활용법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에서는 소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에서 전통 소창 제작, 천연 염색, 손수건 제작 등의 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화 소창의 부드러운 질감과 섬유 본연의 매력을 느끼며, 전통 섬유 공예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 원도심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이번 방송을 통해 그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S 2TV <생방송 굿모닝 대한민국>의 강화군 원도심 촬영분은 오는 3월 8일(토) 오전 7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이 강화 소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강화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 TV 출연으로 주목받다

                    [코리안투데이] 안천 강화 소창체험관과 동방직물 생활문화센터 © 장형임 기자]

 

강화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강화군 원도심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성장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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