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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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삼척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에서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미술은행이 2024년에 구입한 작품 중 12점을 선보인다.  

 

인천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매년 공모 등을 통해 인천 지역의 우수한 시각 예술작품을 구입해왔다. 인천미술은행의 소장품 구입 사업은 지역 작가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미술 작품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소장품 대여 및 기획전시 등의 미술활성화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미술은행이 최근 새롭게 수집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우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 시민들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접하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전시 개최

 [코리안투데이]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전시 개최 포스터 © 김미희 기자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전은 인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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