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통합치매예방 프로그램 특강 및 신중년을 위한 전자책 쓰기 특강 성료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상주

 

한국시니어행복코칭협회가 주최한 ‘통합치매예방 프로그램 특강신중년을 위한 전자책 쓰기 특강’2025년 2월 27일(목), 협회 강사 대상 보수교육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은 통합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자책을 출간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서초구,통합치매예방 프로그램 특강 및 신중년을 위한 전자책 쓰기 특강 성료

 [코리안투데이] 한국시니어행복코칭 전자책쓰기 특강 © 임명희 기자

 

특강은 ‘출판지도사 김미희 대표와 통합치매예방 프로그램 강사 양성 전문가 임명희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강사 회원들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치매 예방 강의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자책을 출간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대한민국은 빠른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현재 65세 이상 인구의 19.2%가 노년층이며, 이 중 10%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치매 예방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방법을 강조하며, 신중년들이 직접 전자책을 출간해 치매 예방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통합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뇌 건강을 위한 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함께 꾸준한 학습과 독서를 통한 인지 활동 강화, 새로운 언어 배우기, 악기 연주, 퍼즐 맞추기 등의 뇌 자극 활동이 강조되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치매 예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뤘으며, 걷기, 요가, 근력 운동과 같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뇌세포 활성화와 인지 기능 유지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를 설명했다.

식습관 측면에서는 견과류,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녹색 채소 등의 섭취가 뇌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소개하고, 가공식품과 당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강조했다. 사회적 관계 유지의 중요성도 다루어, 고립감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이유와 가족 및 친구와의 교류 지속이 치매 예방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뉴로피드백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뇌 건강을 개선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실제 뉴로피드백 훈련 사례와 효과를 소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통합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자책 출간도 강조되었다. 강사들은 그동안의 전문성을 살려 콘텐츠를 정리하고, 전자책으로 출간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책 출간은 치매 예방 강의 콘텐츠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를 통해 신뢰도 높은 치매 예방 콘텐츠를 구축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작은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뇌 가소성과 인지 보유고 개념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뇌 훈련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했다.

 

더 중요한 점은 강사들이 작가로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시니어행복코칭협회는 신중년을 위한 통합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자책 출간과 함께 치매 예방 교육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문의: 한국시니어행복코칭협회 ☎ 02-523-0028)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