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대상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 은평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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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상주

 

은평구는 60세 이상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간과 거리,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소는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를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회하며 운영된다.  

60세 이상 대상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 은평구 운영

 [코리안투데이]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 안내 포스터  © 양정자 기자

 

은평구는 이 사업을 통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담소에서는 ▲1:1 맞춤형 취업 상담 ▲구직 등록 ▲구인 정보 제공 ▲취업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안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동별 상담 일정은 다를 수 있으므로,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누리집을 통해 운영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취업 교육과 일자리 알선을 무료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사항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02-373-2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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