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 알레르기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 일반 가정 등을 위해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 알타리UP’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알타리UP’앱은 기존 알타리(알레르기 타파 리서치)’ 앱에서 사회복지 급식소 메뉴를 포함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레시피 및 영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앱 정보를 통해 알레르기 원인 식품을 제거하고 대체 식품을 빠르게 검색해 다양한 대체 메뉴와 영양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 약 10,000종을 구성해 다수의 급식소와 가정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앱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알타리UP’으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남동구,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알타리 UP’ 개발] © 김현수 기자


원새봄 센터장은 기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알타리UP 앱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와 영양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식품 알레르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 알타리UP 앱을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과 홍보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동구 관내 375개소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등록·관리하여,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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