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원경·김영수)는 지난 20일 지역 내 경로당 14곳을 직접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마음가득 사랑품고 문안인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에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후원하는 사업으로 폭염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방문자들을 맞아 찌는듯한 가마솥 찜통더위에도 주변에 따뜻한 관심으로 찾아와 친절하게 건강을 챙겨줘서 고맙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코리안투데이] 동춘1동 지사체, ‘마음가득 문안인사’ 사업] © 김현수 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측도 무더운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춘1동 전원경 동장은 “유난히 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고 이웃에 관심을 갖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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