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수와 공무원들,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부안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선물과 농축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열어 최대 30%의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부안군,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 조상원 기자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곰소시장, 줄포상설시장, 부안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공무원,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과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부안사랑상품권 이용을 홍보했다.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수산물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의 환급 혜택을 제공하며, 부안마실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표시제 실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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