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은 지난 9일 대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합동행망’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대합동행망 회원 자살예방 교육 장면 © 신성자 기자

이번 교육은 자살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연결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생명배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생생하게 보기 ▲명확하게 묻기 ▲배려 깊게 반응하기 ▲달라지도록 돕기 등의 자살예방에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노기현 대합면 면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소외되고 고독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합면은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는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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