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중간 지원조직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첫발 내딛어

세종특별자치시의 다양한 중간 지원조직이 세종지역학센터를 중심으로 한데 모여 ‘세종지역학 협의체 <다모임>’ 결성을 추진하며, 세종시의 정체성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협의체 결성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문화원, 세종특별자치시국가균형발전센터,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청년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간 지원조직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산업, 로컬 창업, 향토사 발굴과 기록, 균형 발전, 평생교육, 청년 지원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체 결성을 통해 효율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세종지역학 협의체 <다모임>’의 결성을 위한 첫 모임은 2024년 8월 21일(수) 오후 2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에서 개최된다. 주관 기관인 세종지역학센터의 이재민 박사는 “이번 모임을 계기로 세종시의 정체성 확립뿐만 아니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참여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지역학 연구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정책 집행과 운영에 있어 효율성을 높이고, 세종시의 균형 발전과 문화적 풍요를 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의체의 출범은 세종시가 단순한 행정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요한 지역적,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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