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3일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Z세대 공직자 30명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4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를 방문하여 다양한 스마트 시티 기술과 혁신 서비스를 체험하며 기술적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등 미래 기술을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체험한 혁신 기술들을 바탕으로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혁신 주니어보드가 의왕시의 정책과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혁신주니어보드 역량강화워크숍 사진  © 유종숙 기자

 

혁신 주니어보드는 오는 10월 팀별 최종 아이디어를 제출해 우수 시책을 선정하고 포상할 예정이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