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8월 14일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운서동 소재)에서 ‘2024년도 제6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의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채용의 날 행사는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며, 총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프로에스콤, ㈜유니에스, AACT㈜, ㈜월드유니텍으로, 현장 면접을 통해 보안검색원, 시설·특수경비원, 하역·적재 종사원, 청소원 등 약 225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오전 10시~12시)와 2부(오후 2시~4시)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를 지참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를 위한 1:1 취업 상담도 제공되어 원활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제6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채용 행사가 항공산업 분야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제6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준비하여 행사 당일 방문하면 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종 일자리센터(032-746-6920) 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1577-97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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