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걷기 운동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체중 관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리안투데이] 처인구보건소가 진행하는 바르게걷기 운동교실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은 체계적인 복합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동처방사가 직접 참여해 걷기 운동의 중요성과 올바른 자세를 교육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바르게 걷기 자세 교육, 걷기 실습, 운동 및 영양, 생리 이론 교육, 바르게 걷기를 위한 근육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리안투데이] 처인구보건소가 진행하는 바르게걷기 운동교실 © 김나연 기자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2차 기수에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3차 기수의 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되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건소(031-324-4991)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걷기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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