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폭염 대비 긴급 재난 대응 활동을 시행했다고 13일 전했다.

 

동은 환경지킴이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긴급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코리안투데이]폭염 대비 긴급 재난 대응 활동 실시] © 김현수 기자

 

 

 

또한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원 등 자생 단체와 함께 폭염 대비 긴급 재난 대응 활동으로 무더위쉼터 18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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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폭염 대비 긴급 재난 대응 활동 실시] © 김현수 기자

 

서창2동은 지역 내 총 18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경로당 등이며, 최근에는 서창어울마당이 무더위쉼터로 추가로 지정되었다.

 

 

임희정 동장은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은 폭염에 특히 취약하므로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하여야 한다라며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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