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소년수련원은 2024년 8월 14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환경봉사단 에코백 4기의 환경정화 프로그램 ‘비치커밍(Beach Comi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해변의 해양 쓰레기를 청소하여 지역 및 지구 환경을 보호합니다.

 

 [코리안투데이] 환경봉사단 4기 ‘에코백’, 을왕리 해수욕장 청소사업 진행  © 지승주 기자

 

2024년 8월 14일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환경봉사단 에코백은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비치커밍’이라는 해변 정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활동은 깨끗한 해변을 유지하고 지역 사회와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청소년수련원 산하 에코백 모임은 해변의 표류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해양 환경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및 기타 잔해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유형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은 자연과 공동체를 보존하려는 강한 책임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자원봉사자는 “날씨가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해변이 점점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길가에 담배꽁초가 많이 남아 있는 걸 봤다.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과 더불어 금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길 바랍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자신의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들 중 다수는 환경, 특히 해양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에코백 봉사단은 계양구 청소년들의 환경적 책임을 알리는 데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해변 청소와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보존하고 환경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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