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4년 2학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력하여 관내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선정된 학생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코리안투데이]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에 참여해 실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미래산업과 © 김나연 기자

 

성남시는 2024년 2학기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에 참여할 학생들을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학교실은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 간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청소년 바이오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이오 분야에서의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은 성남시 관내 중학교 1학년생 15명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에서부터 신약 개발 등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연구자들로부터 직접 배우게 된다.

 

 [코리안투데이]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 © 김나연 기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8월 19일에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될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8월 21일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1학기(47월)와 2학기(912월)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학기마다 15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5회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2학기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 참여 학생 모집 홍보물 © 김나연 기자

 

성남시 관계자는 “과학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성남시의 학생들이 바이오 분야에서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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