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필수품, 디지털 관광주민증 챙기세요

국내여행 필수품, 디지털 관광주민증 챙기세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총 7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객이 늘면서 문체부는 서비스 운영지역을 지난 1일부터 기존 15곳에서 34곳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주요 관광시설 업체에서 지역 주민 수준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여행 필수품, 디지털 관광주민증 챙기세요

 [코리안 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미지 © 윤예나 기자

이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은 지역 관광 산업에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관광객이 지역 내 숙박업체나 음식점을 이용할 때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지역 관광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교육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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