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방위협의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12세대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각 세대에 라면 1박스와 두유 1박스를 전달했다.
![]() [코리안투데이] 어르신들 가정에 위문품 ©전달 김현수 기자 |
김선덕 방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그들의 영원한 공로를 기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용만 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유산 보전에 힘쓰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는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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