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4동(동장 김현경)은 지난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마을복지사)과 함께하는 혹서기 복지안전망 동별 릴레이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함께 골목을 돌며 ‘이웃애(愛) 상점, 미추홀 복지 소리함(미소함), 미추1004톡, 보건복지콜센터(☎129)’ 등 위기가구 발견 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 [코리안투데이] 주안4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 발굴 나서 © 김현수 기자 |
특히, 관내 위기가구 발견 시 주안4동 이웃애(愛) 상점 5개소(던킨도너츠 석바위시장역점, 신용하이퍼마켓, 유진세탁소, 청해김밥, 화신헤어)에 비치된 미소함에 위기가구 점검표를 작성해 넣거나 사업주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면,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돼 맞춤형 복지상담 및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음을 알렸다.
동 관계자는 “혹서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 주민이 함께 찾고 함께 도와줄 수 있는 주안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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