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학익1동(동장 문미희)은 지난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이웃애(愛) 상점, 미추홀 복지 소리함(미소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의 정의 및 의뢰 방법, 은둔·고립 세대 발굴 방법, 미소함활용 방법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진행됐다.
 [코리안투데이] 학익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김현수 기자 |
동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발굴된 세대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교육 수료 후 주변 이웃들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위험신호를 인식하며 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