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17일까지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여 중소 제조업체 모집

남동구, 17일까지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여 중소 제조업체 모집
 
인천시 남동구가 베트남 시장개척에 참여할 중소 제조업체를 모집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5~8일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개최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남동구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앞서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 파견 국가인 베트남은 중국미국에 이어 제3위 교역국이자아세안 지역 내 대한민국 최대 개발 협력 파트너이다.

 

2024년 GDP 성장률 6.7% 전망에지속적인 성장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남동구 기업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구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 및 국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남동구 중소 제조기업으로 비즈OK (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접수 기간은 17일까지다.

 

구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신규 발굴 및 시장성 평가 등을 고려해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총 15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파견 기간 글로벌 바이어 매칭항공료(1, 50%), 통역 등의 지원을 받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구 차원에서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와 비즈OK 모집공고에 첨부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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