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안성시,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안성시, 7월 1일 – 안성시는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동부권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며, 주변 읍ㆍ면 소재지에 교육ㆍ복지ㆍ문화ㆍ통합돌봄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 및 전달 기능을 활성화하여 중심지 및 배후마을 간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안성시,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 이명애 기자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1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22,316백만원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동부권 지역에 부족한 교육ㆍ복지ㆍ문화 및 보건 시설을 확충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드웨어(H/W) 사업으로는 죽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동안성 시민복지센터를 동안성 통합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S/W)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워크숍, 현장 포럼,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세대 맞춤형 돌봄ㆍ문화ㆍ복지ㆍ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죽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동안성 통합돌봄센터 리모델링 및 지역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동부권의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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