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탄소중립 ESG 실천, 학교건물 온실가스 감축 방안 토론회 개최

지속가능경영 탄소중립 ESG 실천, 학교건물 온실가스 감축 방안 토론회 개최
 
 2024년 7월 17일 수요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건물 온실가스 감축 방안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와 교육지도자 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강경숙 국회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이서 박사와 이인규 대표는 행사 시작 전에 고민정 국회의원과 만나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법률적 제도 보완을 건의했다.

  [코리안투데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안실가스 감축방안 토론회 © 백창희 기자

이날 행사에는 부산, 목포, 진주, 증평,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자들이 모였으며, 날씨가 고르지 못한 가운데서도 많은 이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종필 전 교장선생님이 좌장으로 수고하며 행사를 이끌었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학교 에너지 감축 정책 현황과 정책지원 방안으로 발제는 이서 전남교육청 소속 (사)서남해안포럼 ESG정책위원장, 건물의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솔루션과 기술 동향은 김도옥 미래가치교육연구소 대표이사, 학교 건물 에너지 감축 솔루션 개선 방안 토론 정관영 우석대학교 객원교수, 혁신 기술 지원을 위한 시민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의 현황과 전망 발제는 김정여 전 신림중학교 교장,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ESG 탄소중립 추진 단장이 발제를 이어갔다.

서울시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의 2/3 이상이 건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 발생량의 86%가 에너지 분야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에너지와 건물 부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코리안투데이] 학교건물 온실가스 감축 방안 토론회 © 백창희 기자

 자유토론에서는 학교 건물 에너지 관련 솔루션 업체 브리핑에서는 수소 자원 개발 필요성, 폐기물처리 에너지 설비, 에코지 등의 혁신 기술들이 소개되었다. 행사에는 긴급한 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석해주었다. 서울 홍은초 조현애 교장선생을 비롯한 여러 교육자들이 탄소중립 실천 학교 운영 경험을 나누며 토론의 질을 높였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20%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법제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모두에게 큰 희망을 안겨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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