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소년 마약 및 모바일 도박 근절 캠페인’ 벌여

용인특례시, ‘청소년 마약 및 모바일 도박 근절 캠페인’ 벌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포곡읍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하교하는 포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 및 모바일 도박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포곡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약 및 모바일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 김나연 기자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마약 및 모바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는 ▲용인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처인구청 ▲포곡파출소 ▲포곡읍사무소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포곡고등학교 재학생들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마약 및 도박 근절 관련 팜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에게 마약과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적극 알렸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누리 소통망(SNS)이나 온라인을 통해 마약류나 모바일 도박에 손쉽게 노출되고 있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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