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월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어르신 및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 학습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은 포항시에서 어르신들의 평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 문화, 여가 활동 등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고 있다. 이번 합동 졸업식에서는 여러 경로당에서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코리안투데이] 포항시는 7월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어르신 및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 합동 졸업식을 개최 © 박정희 기자 |
포항시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예술단체와 어르신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졸업식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졸업식의 추억을 남겼다.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며,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나이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포항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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