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미국 의회에서 이스라엘 지원 요청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미국 의회에서 이스라엘 지원 요청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미국 의회에서 연설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네타냐후의 연설은 많은 박수를 받았지만,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그의 연설을 보이콧했다.

 

네타냐후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중동 지역의 안보를 위협한다고 경고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팔레스타인과의 평화 협상에 대한 이스라엘의 입장을 밝히며, 미국의 중재 역할을 강조했다. 네타냐후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긴밀한 동맹 관계를 강조하며, 두 나라가 공유하는 민주주의 가치와 안보 협력을 재확인했다.

 

 [코리안투데이] 이스라엘 9대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박정희 기자

 

네타냐후의 연설은 많은 박수를 받았지만,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그의 연설을 보이콧하며 이스라엘의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연설 후 다양한 미디어와 정치인들이 이를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네타냐후의 연설은 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관계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두 나라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란 핵 문제와 팔레스타인 갈등 등 중동 지역의 복잡한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이 필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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