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7일 ‘제5회 은평구 치매안심마을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회 은평구 치매안전마을 인식개선 공모전’은 치매환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전마을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열렸다.
[코리안투데이] 은평구치매안심센터, 제5회 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 개최 © 양정자 기자 |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4월 1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생, 중학생 및 성인 부문에서 슬로건, 그림, 그림 일기, 서예, 시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총 18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대상 2작품,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8작품, 장려상 4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장상도 수여되었다. 수상작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지하 1층 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이 치매안심마을의 주인이 되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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