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과 구로 인근에서 족발로 유명한 맛집 ‘더족발 신도림 본점’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조선 호텔 셰프가 호텔 요리로 재해석한 족발을 선보이며, 국내산 1등급 생족발만을 사용해 매일 직접 삶아낸다고 합니다.
외관 및 위치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외관을 자세히 찍지는 못했지만, 신도림역과 구로역에서 가까워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더족발 신도림 본점 입구 © 박수진 기자 |
메뉴는 족발과 보쌈을 기본으로 불족발, 냉채 족발 등 다양한 족발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섞어 세트 메뉴도 있어 여러 가지 맛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주류도 다양해 반주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저는 보쌈과 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더족발 배너 이미지 © 박수진 기자 |
주문한 음식은 매우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서비스로 제공된 어리굴젓, 시래기국, 냉채 샐러드가 함께 나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보쌈은 따뜻하게 제공되어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쌈은 잡내 없이 야들야들하고, 족발도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서비스로 제공된 어리굴젓과 정갈한 반찬들도 보쌈과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시래기 된장국은 뜨끈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어머니가 만들어준 시래기 된장국이 생각나 공깃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냉채 샐러드와 바삭바삭한 해물파전도 훌륭했습니다. 비 오는 날에 특히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더족발 메뉴판 © 박수진 기자 |
호텔 셰프가 만든 보쌈과 족발은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이곳은 신도림 맛집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맛있고 고급스러운 외식을 즐기고 싶다면 ‘더족발 신도림 본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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