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이용 편의 위한 셔틀버스 시범 운영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만석·화수·송현동 지역 주민들의 센터 이용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4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동구문화체육센터를 출발하여 ▲솔빛2차 1단지 CU편의점(앞) ▲화도진 공원 ▲만석비치아파트 정문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센터 방면으로 돌아오는 경로에서는 ▲동인천 신협(화도진 공원 맞은편) ▲솔빛1차 송현 플라자 상가 앞에서 정차한다.

 

이번 셔틀버스 시범 운영은 만석·화수·송현동 지역 주민들이 동구문화체육센터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들은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3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셔틀버스 운영의 실효성을 검토하여 내년도 정식 사업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운영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동구문화체육센터 무료 셔틀버스운영 시간표와 노선 © 김미희 기자

 

셔틀버스의 시간표와 노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032-772-7700)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센터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여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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