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방과후아카데미 ‘해찬나래 여름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자연나라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청소년 25명이 참가하였다. 캠프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연 속에서 짚라인, 물놀이 썰매, 양궁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학업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았고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중학교 1~2학년(14~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32-777-7942~3) 또는 홈페이지(www.youth7942.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해찬나래 여름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 모습 © 김미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해찬나래 여름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해찬나래 여름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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