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방위협의회(동장 이윤정)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7873부대 47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
해당 부대는 관내 지역 예비군 20,000여 명이 매년 훈련을 받는 곳으로, 동 방위협의회는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코리안투데이]구월4동 방위협의회, 추석 맞이 군부대 장병 위문 방문] © 김현수 기자 |
구월4동 방위협의회 송창석 부의장은 “지역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군부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군의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월4동 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윤정 구월4동장은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