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오는 10월 ‘2024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를 개최하며, ‘컬러풀 뭅뭅’ 공연에 참여할 시민댄스단을 모집한다.
[코리안투데이] 컬러풀 뭅뭅 이미지 사진(사진제공: 동대문문화재단) ⓒ 박찬두 기자 |
‘컬러풀 뭅뭅’은 도심 속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며 일상에서 벗어나 축제를 즐기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형형색색의 컬러파우더와 DJ의 음악이 어우러진 100여 명의 대규모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활기 넘치는 거리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4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는 거리예술 축제로,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동대문구 장한평역에서 장안사거리까지 1.2km의 구간에서 펼쳐진다.
시민댄스단은 만 10세 이상의 동대문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시민들은 두 차례의 워크숍과 리허설을 거쳐 10월 13일 축제 현장에서 장안동사거리에서 장한평역까지 이어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축제의 주체가 되어 구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축제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 : 동대문문화재단
문의 : 02-3295-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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