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가재울도서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모루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가재울도서관(박영애 도서관장)은 2024년 10월 8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모루 인형 만들기’ 일일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하철 1호선 가능역 인근에 위치한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이 주최하며, 아동들에게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인 ‘모루 인형 만들기’는 복슬복슬한 모루철사를 활용해 아동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인형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다양한 색상의 모루를 이용해 자신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하나뿐인 인형을 완성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가재울도서관 ‘모루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 관련 사진  © 강은영 기자

 

프로그램은 10월 8일에 함께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이 주관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색다르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수공예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애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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