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오는 10월 16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대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안성시 관내 복지기관(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과 교육기관(초·중·고등학교)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리안투데이] 복지기관 및 교육기관 대상으로 도시농업 교육 진행 © 이명애 기자 |
프로그램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각 기관에 파견되어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도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농업 기술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모집 대상:
복지기관 3곳
교육기관 3곳
각 기관별로 총 6회기의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10월 16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농촌자원팀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더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및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031-678-3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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