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시니어클럽(관장 강금여)이 지난 19일 창녕군 고암면에 위치한 프라임요양병원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코리안투데이] 창녕군 프라임요양병원, 창녕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좌측 프라임요양병원 최현석 원장 우측 창녕시니어클럽 강금여 관장) © 신성자 기자 |
이번 협약은 창녕시니어클럽과 프라임요양병원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하고, 노인 인력을 사회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산과 유지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라임요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녕시니어클럽에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클럽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후원과 협력은 창녕시니어클럽이 지역 사회에서 노인들의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노인들이 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시니어클럽의 강금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건강한 노후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시니어클럽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사회적 경험과 연륜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 사회복지기관으로, 올해 총 1,400여 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촉진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업무협약 체결 (좌측 프라임요양병원 최현석 원장 우측 창녕시니어클럽 강금여 관장) © 신성자 기자 |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내에서 노인 복지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며, 향후 더욱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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