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낚시터가 ‘낚시터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안심·안전낚시터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안성시는 2024년 낚시터 안전관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낚시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낚시터 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소방서와 협력하여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안성시 자체 교육을 통해 ▶낚시터 안전 미흡 사례 및 보완 방안 ▶‘안성시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 발령 안내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 홍보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코리안투데이] ‘낚시터 안전의식 확산’.. 안성시, 낚시터업자 안전교육 실시 © 이명애 기자 |
특히 이번 교육은 낚시터 업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실습 위주로 진행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낚시터업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것이 안전의식 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낚시터 내 안전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안전 낚시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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