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첫 준공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27일 김 시장이 9월 30일부터 입주를 앞둔 공동1블럭 ‘더샵 리듬시티’ 아파트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입주 예정자들의 불편사항 및 생활편익시설 개선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김동근 의정부시장, 더샵 리듬시티 아파트 현장 점검 ©강은영 기자 |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이 시작된 이후 최초로 준공되는 아파트로, ㈜포스코이앤씨가 30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했으며 총 536세대 규모다. 이후 동일 단지 내에서 공사 중인 우미린 아파트(767세대)도 12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김동근 시장은 직접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 예정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그는 현장에서 입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관련 부서 및 공사 관계자들에게 아파트의 품질관리와 건실한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핵심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며, 단지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함께 문화공간 조성 계획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관련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