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우림블루나인 대회의실에서 세계인증산업협회(WIA)가 주최한 AI 최고위과정 수료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번 교육 과정의 참가자들은 약 2개월간의 집중 교육을 이수하며 AI의 실무적 역량을 쌓았고, AI 관리 및 응용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도구들을 학습했다.
[코리안투데이]세계인증산업협회(WIA)가 주최한 AI 최고위과정 수료식 © 박정희 기자 |
최고위과정의 심화 교육과 실습 과정의 수료생들은 AWS, VSC Code, Termius 등 실제 AI 업무에 필수적인 도구들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익혔다. 이론보다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은 이들이 보다 실질적인 AI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 기간 동안 수료생들은 하루 3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수업을 통해 워드프레스 구동, 데이터 관리 및 AI 시스템 운용 등을 직접 실습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능력을 배양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국제공인 인공지능관리사(CAM) 1급 자격증이 수료생들에게 수여되었다. CAM 1급은 AI 기술을 운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증서로, 수료생들은 이를 통해 AI 관련 분야에서의 확실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이 자격증은 수료생들이 향후 국제적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글로벌 AI 전문가로 활동하며 글로벌 인재 성장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은 AI 교육 과정과 CAM 1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았으며, 향후 도약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정희 씨는 “AI 기술을 통해 사회에 가치를 더할 준비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진아 씨는 “이제 AI와 실무를 두려움 없이 맞설 수 있다”며 AI 분야에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승주 씨는 “AI에 막막함을 느꼈지만 지금은 실무에서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코리안투데이]세계인증산업협회(WIA)가 주최한 AI 최고위과정 수료식 © 박정희 기자 |
김미희 씨는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획에 도전할 준비가 되었다”며 창의적 미래를 꿈꿨고, 핸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AI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새로운 성과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최연소 수료생인 연내은 씨는 “AI 교육이 나의 꿈을 구체화하는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수진, 강은영, 송정숙, 김나연 등 각 수료생들은 AI 기술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모두의 한마음 같은 열정과 도전 의지가 수료식장을 가득 채웠다.
수료생들은 소감과 미래의 포부와 교육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작가 김미희 씨는 “AI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기획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스타트업 관계자 지승주 씨도 “AI에 대해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실무적 역량을 갖추게 되어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세계인증산업협회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AI 최고위 과정이 국내 AI 인재 양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삼흠 회장은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이다”라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최고위 과정 연삼흠 회장님은 수료식 연설에서 AI는 기술 그 이상며 오늘날 쌓은 역량은 세상을 변화시킬 잠재력이될것이다. 그동안 쌓은 실력이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계속 혁신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 WIA는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응원과 격려, 수료식의미를 전했다.
WIA는 오늘 10월 27일 8시 30분 줌(ZOOM)을 통해 AI 최고위 과정 2기 모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다 심화된 실무 교육과정을 통해 더 많은 AI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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