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가족 뮤지컬 <어중씨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문화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공연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가족뮤지컬 <어중씨 이야기>는 시인이자 소설가 최영철의 자전적 성장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대학로 인기 뮤지컬 <앤ANNE>의 제작진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 작품은 삶의 여유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이야기하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코리안투데이] 가족뮤지컬 <어중씨 이야기> 공연 포스터 © 김미희 기자 |
공연은 인터파크티켓과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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