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12월에 다양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결과는 11월 22일 문자로 발송된다. 추가 신청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디지털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
이번 프로그램은 YDP 평생스마트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과정으로는 ‘쉬운 계산 엑셀 기초’,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편집(키네마스터)’, ‘내 컴퓨터 관리하기’ 등이 있다. 각 과정은 난이도와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디지털 동행플래너 서브센터에서도 ‘국민메신저 카카오톡 사용법’과 ‘네이버 MYBOX 클라우드 사용법’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 과정 역시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인원은 한정되어 있다.
영등포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영등포구청 홍보미디어과(02-2670-4051)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