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10월 30일 안성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초보 세입자를 위한 내 집 마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및 초보 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주거계약을 위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주거복지센터, 『초보 세입자를 위한 내 집 마련 교육』 성료 © 이명애 기자 |
강의를 맡은 비영리단체 ‘민달팽이 유니온’의 서동규 사무처장은 ▲민간임대차 시장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 ▲부동산 서류의 이해와 읽는 법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작성 시 주의할 점 ▲계약 종료 후 분쟁 해결 방안 등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주거복지센터, 『초보 세입자를 위한 내 집 마련 교육』 성료 © 이명애 기자 |
교육 참여자 중 한 시민은 “계약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서명한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과 시민들이 주거안정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주거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LH 및 GH 등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1인 가구 및 청년 가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