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은 덕적중앙감리교회가 지난 10월 31일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일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교회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덕적중앙감리교회 송선구 목사는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신도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어려운 이웃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탁하는 덕적중앙감리교회 © 김미희 기자 |
김남우 덕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덕적중앙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덕적면 내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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