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가 최근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독서열풍에 발맞추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동면 작은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했다. 이 행사에는 홍성운 세종시립도서관장과 박종우 연동면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동화, 소설, 자기계발서 등 250권의 도서를 모은 결과로, 연동면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한강 신드롬에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서 기증 © 이윤주 기자 |
도순구 사장은 “제2, 제3의 한강 같은 인물이 지역에서도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하며 도서 기증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교통 안전 교육, 일자리 창출 사업, 바자회,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도움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