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청년 귀농·귀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과 관련된 실질적 교육을 제공하여,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청년 농업인 지원 강화로 지역 정착 및 농촌 활성화 도모 © 이명애 기자 |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정착 예정이거나 정착한 청년으로, 만 40세 미만의 청년과 여성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교육 과정은 농기계 실습, 법률교육, 농업 경영 기초, 청년 농업인 사례 발표 및 현장 체험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농업 경영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와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에서 접수를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안성시에 정착하려는 귀농인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