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진행된 ‘제2회 옹진군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그린 상륙작전 V’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의 ‘그린 상륙작전 V’ 사업과 옹진군의 환경 프로그램인 ‘Green 스마일 옹진’을 연계하여 주민들의 환경보호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친환경 코코넛 수세미 등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제품을 선보였으며, 전단지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렸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코리안투데이] 환경보호 ‘그린 상륙작전 V’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 © 김미희 기자 |
홍득표 센터장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친환경 제품 사용과 같은 생활의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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