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가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소통어워즈는 국내 디지털 소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1,500여 개 기관의 소통지수와 콘텐츠 경쟁력 지수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코리안투데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채널별 맞춤 전략으로 시민과 소통 강화 © 이명애 기자 |
안성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6개 SNS 채널을 통해 시정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며, 생활 정보와 재난 알림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바우덕이’ 캐릭터와 ‘뉴비절단기 시리즈’ 등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소통 방식을 선보였다.
[코리안투데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채널별 맞춤 전략으로 시민과 소통 강화 © 이명애 기자 |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안성시는 3년 연속 15% 이상의 구독자 성장을 이루었으며, 올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구독자 수가 모두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이번 성과를 이뤘으며, 앞으로도 안성시 SNS가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