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도서관이 학부모들의 높은 영어교육 관심에 발맞춰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영어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영어 교육 전문가 한진희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4회차 강연, 실용적 교육법 집중 소개
강연은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4회차로, 매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각 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영어 교육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 포스터 © 이윤주 기자 |
한진희 작가는 자신의 저서인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를 바탕으로 강연을 이끌며, 영어 학습의 첫걸음을 내딛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한다. 강연 주제는 ▲엄마표 영어의 정의와 필요성 ▲아이의 흥미를 유지하는 방법 ▲영어교육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법 ▲실생활 속 영어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100명 선착순 모집, 추첨으로 최종 선정
강연 신청은 도담동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dodam/)를 통해 11월 25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신청자는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석자를 선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동시에 영어 관련 도서의 활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사에 맞는 강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엄마표 영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도담동도서관 누리집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도담동도서관은 이번 행사가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