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2024년 11월 29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양천공원 및 신정네거리 교통섬 일대에서 ‘2024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점등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민들에게 겨울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9일에 양천공원 책쉼터 앞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빛 축제의 막을 올린다. 점등식 전 17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는 힐링콘서트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양천공원과 신정네거리 교통섬에서 진행되며, 빛 조명 전시 및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양천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 대한 문의는 양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0-3407)로 하면 된다.